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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남대문시장 8천원 보리밥 칼국수 냉면 서비스 슬기로운 외식생활 남해식당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2064회 방송정보입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너에서는 보리밥 주문하면 2가지 음식이 서비스 맛집이 소개됩니다.
남대문시장 보리밥 주문시 칼국수, 냉면 서비스 맛집은 어디인지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해 보겠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남대문시장 8천원 보리밥 리뷰
방송에서 많이 본 남해식당입니다. 세자매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무생채와 열무김치, 배추김치가 그득하게 담겨있고 주문을 하면 즉시 콩나물과 상추와 부추를 곁들인 야채무침과 김치와 우거지 된장국, 양념김이 먼저 나옵니다. 회현역 5번 출구 나와 시장길로 접어들어 약 40미터 걸어 왼쪽 두 옷가게 사이에 있는 허름한 문을 열면 바로 국수골목이 있습니다. 세 자매의 입담에 친절과 서비스도 넉넉한 국수골목 남해식당입니다. 편한 친구와 남대문시장 나들이에서 가끔씩 애용하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 국수골목의 매력은 찰밥이나 보리밥을 주문하면 소량의 칼국수와 비빔냉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
가게 주인분들께서 몇명이냐고 여쭤보는 질문이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계속 됩니다. 가장 소문이 많이난 남해식당을 찾아갔고, 남해식당은 골목 중간에 위치해있어 조금 더 걸어들어가보면 됩니다. 양이 많아서 찰밥은 아예 가져가라고 비닐봉지를 주며 그 안에 덤으로 찰밥을 더 넣어서 주는 것같아요. 전에는 찰밥이 6,000원이었는데 어느새 10,00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3가지 음식을 맛보니 만족합니다. 주인공 찰밥은 모내기 농부 밥처럼 스텐공기에 수북하게 담겨 나옵니다. 양이 많습니다. 샐러드처럼 나온 야채무침과 간도 딱맞고 부드러운 칼국수 호호 불어가며 먹은 후 매콤달콤 비냉까지 비우니 배가 든든합니다. |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지고 입소문으로 점심시간 무렵이면 늘 대기줄이 있어요. 다대기도 들어가 있는데 넣었다고 해서 많이 매워지진 않고 풍미를 돋구어 주는 정도입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 골목길에 지붕을 얹어 새로운 틈새공간을 만들어 생긴 음식거리입니다. 시장을 구경하다가 신기하게 가게 안이 아니라 골목이 실내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 작은 여러 가게들이 같은 메뉴로 승부를 걸고 있으니 손님이 들어서면 서로 본인들의 가게로 이끌려고 합니다. 즉석에서 반죽을 밀어 만든 따끈한 칼국수에 갖은 고명이 얹혀서 나오는데 비빔냉면이 먼저 나올 수도 있어요. |
세트로 다 먹고 나면 포만감에 따끈하고 쫄깃한 찰밥은 덤까지 얻어 가방으로 쏙 들어갑니다. 찰밥을 살짝 덜어 김가루에 굴려 맛봐도 맛이 좋아요. 구수한 된장국과 함께 먹으니 꿀맛입니다. 깨끗하고 고급스런 맛집도 좋지만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맛보는 시장음식도 좋아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좌석들이지만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차 있어요. 시장 가판대에 산처럼 쌓아놓은 반찬에서 일단 김치를 바로 덜어주세요. 그리고 보리밥이 바로 나왔어요. 통깨가 듬뿍 들어간 국물이 좋습니다. 진짜 국물 세 수저 정도 남기고는 다 먹고 왔어요. 남해식당은 남대문 시장에서도 시장 골목을 찾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요. 문이 비밀의 문처럼 생겨서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밖에서도 느껴집니다. 건물사이의 작은 골목인데 시장 가판대 좌석이 일렬로 늘어나 있어요. 사장님께 인원 수를 알려드리고 빈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됩니다. 여기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은 어떻게 할지 사장님이 여쭤보세요. 추천메뉴로 주문했더니 알아서 척척척 음식이 내어집니다. 냉면은 작은 앞접시의 크기에 삶은 계란 반개가 같이 올려져서 나왔어요. 달달한 맛이라 단짠단짠으로 음식의 맛이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둘러보면 사람들 다 비슷한 메뉴를 먹고 있긴 했어요. 다른 가게 이지만 비슷한 구성이고 가격대가 8,000원에서 10,000원까지였어요. |
메인 음식으로 찰밥을 주문하신 손님들에게는 집에 포장해갈 찰밥도 주시는 너무 신기한 모습이었어요. 칼국수는 이제 막 삶아진 면에 다대기와 부추, 유부, 김가루가 올라가져 있었어요. 따뜻한 국물이 밖으로도 다 느껴지는 그릇이다 보니 데이지 않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비벼서 한 번 먹어보니 보리의 탱탱함과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참기름 향이 올라왔어요. 정말 한 가득 푸짐하게 나온 칼국수는 면도 직접 반죽하시고 유부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부추와 김가루도 같이 올라 갔어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입니다. 맛있게 먹고 있었지만 음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아직 칼국수가 나오지 않아서 냉면까지 천천히 먹으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
남대문 시장을 구경하다가 분식보다 괜찮은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은 분이나, 시장의 노포감성을 즐기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칼국수의 오동통한 면발을 보니 직접 칼국수 면이 만드신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울퉁불퉁하지만 집에서 어렸을 때 만들어 주신 칼국수 면 같더라구요. 찰밥이 들어간 메뉴 주문하시면 푸짐하게 찰밥을 또 싸주시더라구요. 손빠르신 사장님 후딱 삶아 만들어 주시는 서비스 비빔냉면은 애피타이저로 좋아요. 애매한 시간에 가면 조용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계란도 먹고 무김치도 먹고, 몇 입 안되지만 그래도 별미입니다. |
호로록 비벼서 먹어보는데 다행히 보리밥은 밥 반공기 정도의 양이라 다음 메뉴를 기다리면서 에피타이저 처럼 먹을 수 있었어요. 보리밥+냉면+칼국수 조합으로 먹어봤는데, 식사메뉴로 3가지 음식을 다 즐기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매장 가판대에서 계속 면을 치대고 잘라서 삶는걸 보니 정겨운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구경하는 시장감성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손반죽한 면발만의 쫄깃함이 느껴집니다. 어떤 부분은 수제비 같기도 하고 면 두께가 일정치 않아서 더 매력있는 칼국수입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남대문시장 8천원 보리밥 업체 정보
상호명:남해식당
전화번호:02-319-7245
주소:서울 중구 남창동 60-15
회현역 5번 출구 24m
영업시간:06:00~21:00
칼국수/보리밥/찰밥
수제비/냉면/칼국수+냉면
찰밥+칼국수+냉면
수제비+냉면/냉면+칼국수
보리밥+칼국수+냉면+된장국+김치
보리밥+칼국수+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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