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 가구당 10만원

지난달 엄청 많이 난방비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텐데요.
이렇게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총 742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입니다.

 

난방비 지원 자세히보기

 

서울시 난방비 지원

먼저 서울시의 경우 치솟은 난방비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자 자치구와 공동으로 74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680억원, 자치구가 62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 346억원을 포함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에 137억원,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시·구 협력 강화에 197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

난방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 약 30만가구, 총 300억원을 가구당 10만원씩 긴급 지원합니다. 복지시설에 35억원, 경로당 1천458곳에 5개월간 11억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치구는 취약계층 난방비에 41억원, 방한용품에 5억원, 한파 쉼터 운영 등 기타 대응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서울기초생활수급 가구당 10만원 신청 없이 현금 지원
- 시설규모가 크거나 운영비가 부족한 복지시설 대상 특별 난방비 지원
- 경로당 난방비 특별교부금 지원

집수리 사업 지원

집수리 사업은 단열을 포함해 창호, 친환경 보일러,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천150가구가 해당이 됩니다.

 

지자체별 난방비 지원 안내

 

경기도는 200억원 규모의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 43만5564명, 6225개 시설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 65세 이상 노인 6만4528가구와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만979가구에 1~2월분을 합쳐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난방비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련 지원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시군별로 이달 30일 이후 대상자 계좌로 지급이 됩니다.

 

이외에도 부산시, 전북, 충북, 강원, 전북 등 각 지자체 별로 난방비 긴급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 지자체 안내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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